트랜스미션·엔진·섀시·전장 부품과 정비 소모품까지, 셰플러코리아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군을 한자리에 내놓았다. 셰플러코리아(대표 김준석)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오토살롱테크코리아에 참가해 LuK, INA, FAG, 비테스코, 트루파워 제품과 정비 솔루션을 공개하고 있다. 오토살롱테크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브랜드별 전시 제품군
전시 제품은 셰플러의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Vehicle Lifetime Solutions) 사업 부문이 운영하는 애프터마켓 브랜드 제품이다. 트랜스미션 분야 브랜드 셰플러 LuK는 클러치, 클러치 릴리스 시스템, 듀얼 매스 플라이휠을 소개했다. 엔진 분야 브랜드 셰플러 INA는 타이밍 드라이브, 밸브트레인, 프런트 엔드 액세서리 드라이브(FEAD), 냉각 시스템을 내놓았다.
섀시 분야 브랜드 셰플러 FAG는 휠 베어링과 조향·서스펜션 제품을 선보였다. 차량 전장·파워트레인 분야 브랜드 셰플러 비테스코(Vitesco)는 NOx 센서와 인젝터 등을 전시했다. 정비 소모품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TruPower)는 AGM 배터리, 냉각수, 와이퍼, 엔진오일 등을 소개했다.
애프터마켓 밸류체인과 브랜드 통합 계획
차량 사용 기간이 길어지고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애프터마켓 사업에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기업들은 개별 부품 공급과 함께 차량의 생애주기 전반을 지원하는 정비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김준석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를 두고 “이번 전시는 셰플러 애프터마켓 사업의 브랜드 통합 기반으로 차량의 핵심 솔루션과 생애주기 전반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 자리”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브랜드 통합 계획도 언급했다. “내년 2분기부터 FAG를 시작으로 INA, LuK 등 주요 애프터마켓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하나의 셰플러 브랜드 체계 아래 통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셰플러코리아는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자동차 및 산업용 기계에 쓰이는 베어링과 정밀부품을 생산·판매한다. 전시 기간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굿즈 증정 등 참여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