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소비가전 설계에 필요한 부품 데이터와 구현 가이드를 한곳에 모은 ‘소비가전 기술 디지털 리소스 센터’를 열었다. 이번 리소스 센터에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IMU(관성측정장치) LSM6DSV320X, 몰렉스의 프리모-플렉스 슬림스택(Premo-Flex SlimStack) FFC/FPC 커넥터, 리틀퓨즈의 ESD 보호 다이오드 SC3402-02ETG, TE커넥티비티의 IDC 커넥터 등 구체적인 부품 사례가 담겨 기술 기사·블로그·전자책·레퍼런스 디자인·구현 가이드와 함께 제공된다.

얇고 가벼워지는 기기, 부품 단위 설계 부담은 커져
소비가전은 점점 얇고 가벼워지면서도 빠른 충전, 상시 연결, 상황 인식,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회로 보호까지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 이런 조건을 한 기기 안에 구현하려면 전력관리 IC부터 커넥터, 센서, 보호 소자까지 각 부품 단계에서 세밀한 설계 검토가 필요하다. 마우저는 이번 리소스 센터가 USB-C 기반 전력관리, HMI(터치·음성·촉각), 센서, 회로보호 기술을 아우르며 이러한 설계 과제를 다룬다고 밝혔다.
물리 버튼의 촉각 피드백, 다시 주목받다
리소스 센터는 터치스크린과 음성 인터페이스가 보편화된 가운데서도 물리 버튼이 제공하는 촉각 피드백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는 점도 다룬다. HMI 구현에서 터치·음성·촉각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관련 부품 정보와 구현 가이드가 함께 제공된다.
EIT 시리즈와 연계, 밸류체인 전반 지원
이번 리소스 센터는 마우저의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시리즈와 연계된다. EIT 시리즈는 ‘일상생활을 위한 AI 엔지니어링(Engineering AI for Daily Life)’을 주제로 하며, 리소스 센터는 이와 맞물려 엔지니어가 설계부터 프로토타이핑, 시스템 통합까지 이어지는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 정보와 부품 데이터를 한 창구에서 확인하도록 한다. 개별 부품 사양과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개발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