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꼭 사람처럼 생겨야 할까. 산업용 피지컬 AI 기업 아이벡스(AIVEX, 대표 성민수)가 11월 11일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아틀라스홀(LL층)에서 여는 연례 AI 포럼 ‘AIVEX FRONTIER 2026’에서 이 질문이 연사 발표 주제 가운데 하나로 오른다. 포럼은 매경미디어와 공동 주관하며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고, 입장은 오후 1시부터다. 아이벡스는 AI 전환 실행 전략, 산업 현장 지능형 자동화, 차세대 피지컬 AI 연구를 다루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팔란티어, BCG, 업스테이지, LG전자, VESSL AI, UCLA, 서울대 연사가 발표한다.

로봇 설계와 체화 지능 연구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봇연구소 RoMeLa 소장인 데니스 홍 교수는 ‘로봇은 꼭 사람처럼 생겨야 할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세션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구조 복잡성, 에너지 효율, 안정성, 비용 문제를 짚는다.
서울대학교 김건희 교수는 ‘월드 액션 모델: 범용 체화 지능 연구’를 발표한다. 두 세션은 차세대 피지컬 AI 연구를 다루는 자리다.
현장 자동화와 AI 인프라
LG전자 노범준 상무는 지능형 공간의 미래를 발표한다. VESSL AI 안재만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AI 경제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이벡스도 세션을 맡는다. 제조 공정 무인 자동화 사례와 AI 모델 운영 조건을 소개하며 피지컬 AI 사례를 공유한다. 아이벡스는 AI 비전 검사 플랫폼 AIVision(아이비전), 데이터 플랫폼 AIVData(아이브데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MLOps 플랫폼 AIVOps(아이브옵스), AI 로보틱스 플랫폼 AIVot(아이봇)도 있다. 회사는 AI 비전 검사, AI 로보틱스, 현장 AI 운영체제를 잇는 산업용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업 AI 전환 실행 전략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APAC Commercial 부문 민세훈 대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김지훈 대표 파트너, 업스테이지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최훈 대표가 AI 전환 실행 전략을 발표한다.
성민수 아이벡스 대표는 “이번 포럼이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기업의 실행 전략, 산업 현장의 적용 경험을 연결해 보고 각자의 현장에서 AI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 규모는 약 300명이며, 오후 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본 행사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