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QR 스캔만으로 약 3초 안에 제품 진위를 확인하는 스마트패키징 기술이 K-뷰티엑스포 2026에서 공개된다. 불법유통 및 위조방지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네모인사이트(NEMOIN)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부스 4E53에서 정품인증·위조방지·유통이력 추적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인증은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이다. 약 3초라는 확인 시간은 회사의 설명이다. 네모인사이트는 이 인증에 난수 보안키 기반 다중인증, 초미세 마이크로텍스트, 개봉 방지, 실시간 유통이력 추적을 결합했다.
난수 보안키와 마이크로텍스트, 복제·위조 판별 구조
난수 보안키 기반 다중인증에는 보안 요소를 더해 복제와 위조 시도를 판별하도록 설계했다. 마이크로텍스트는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문자를 인쇄하는 보안 기술이다. 다만 모든 위조 제품의 유통을 완전히 차단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정품인증과 유통이력 관리 기능을 연계해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물류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회사는 다수의 국내외 화장품·뷰티 브랜드가 이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 현장 시연과 해외 바이어 상담
전시 기간 부스에서는 개봉 방지와 실시간 유통이력 추적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실물 샘플 키트를 제공하고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해외 바이어에게는 적용 사례와 도입 절차를 소개한다.
네모인사이트 관계자는 “이번 K-뷰티엑스포 2026 참가를 통해 국내외 뷰티 브랜드 및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고도화된 정품인증 QR과 위조방지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제품의 정품 신뢰도를 높이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K-뷰티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제품 진위 확인과 유통 경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네모인사이트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장 4E53이며, 전시는 17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