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원료인 황화리튬(Li₂S)의 초기 상업 생산 거점이 문을 열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10월 16일 황화리튬 마더플랜트 준공식을 열고,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의 상업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준공식에는 이수그룹 김상범 회장, 이수스페셜티케미컬 김성민 부회장과 류승호 대표, 이수 김세민 대표가 참석했다.

마더플랜트의 생산 기반과 기술 적용
마더플랜트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황화리튬 초기 상업 생산 거점 시설이다. 회사는 연구개발 단계에서 확보한 기술을 실제 생산 공정에 적용하고, 양산 운영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황화리튬 상업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시설을 운영하며 얻는 생산 데이터와 제조 노하우로 공정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일 방침이다. 고객 수요에 맞춰, 시장이 성장하는 속도에 따라 생산 역량도 단계적으로 늘려 갈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 소재 공급망에서의 위치
회사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성장과 황화리튬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늘려 갈 계획이다. 제조원가는 규모의 경제와 공정 효율 개선으로 낮추는 전략을 세웠다.
생산량이 늘면서 생기는 규모의 경제와 공정 안정화가 가격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과 생산량, 고객사 공급계약 규모는 이번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