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기추력기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주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스모비(대표 박동하)가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올해의 K-스타트업 2026’ 혁신창업리그를 통과해 통합본선에 진출했다. 코스모비는 초소형위성의 궤도 투입·유지·충돌 회피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기추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육하는 코스모비와 린솔(대표 이효근)이 같은 리그를 통과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스마트 안전서비스 기업 린솔은 AI 환경분석 기술로 혁신창업리그 종합예선 상위 5개사에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통합본선 진출에 앞서 거둔 성과다.

통합본선과 왕중왕전 일정
올해 통합본선에는 각 예선리그를 거친 130개 팀이 참여한다. 발표평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이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을 선발한다.
왕중왕전은 12월 10일 공개 발표평가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린솔과 코스모비가 여기서 경쟁하려면 통합본선에서 20개 팀에 들어야 한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통합본선 진출이 두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 대표는 “10월 진행되는 통합본선 발표평가에서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최종 왕중왕전까지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린솔과 코스모비의 발표평가와 이후 경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