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모듈과 일회용 전도성 패치를 결합해 피부에 붙여 쓰는 핸즈프리 미세전류 뷰티 디바이스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소비자를 만난다.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에이슨(대표 박세정)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루바(RUBA)’의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루바는 지난 4월 온라인 중심으로 출시된 에이슨의 미세전류 뷰티 디바이스다. 에이슨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온라인 중심이던 소비자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으로 삼는다. 착용 방식과 소재, 사용 경험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게 하려는 취지다.

기술 사양: 모듈과 패치, 핸즈프리 방식
루바의 부착 방식은 별도의 젤을 바르고 기기를 손으로 계속 움직이던 기존 사용 방식과 다르다. 손으로 움직이던 미세전류 기기를 피부에 붙이는 핸즈프리 웨어러블 방식으로 확장했고, 피부에 붙인 상태에서 사용한다.
일회용 전도성 패치에는 에이슨이 개발한 기능성 바이오 신소재 설계와 프린팅 기술이 적용됐다. 박세정 대표는 “루바는 복잡한 사용 과정 없이 피부에 부착한 상태에서 일상생활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 효과와 관련해서는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성인 23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는 4주 동안 총 8회 루바를 사용했다. 시험에서는 사용 부위와 대조 부위 사이에 탄력, 수분량 등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해당 시험 조건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산업 현장: 오프라인 접점에서 제품 확인
팝업스토어에서는 착용 방식을 확인하고 사용법 설명과 활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초소형 모듈과 패치를 결합한 제품 구조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박 대표는 “지난 5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루바를 선택해준 고객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 실제 사용 경험까지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9일부터 11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